도유형문화유산

안의향교

안의향교

  •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향교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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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이 향교는 안의현감 최영(崔榮)이 성종 4년(1473) 성묘(聖廟)를 구축하였는데 이곳이 안의향교이다. 조선 영조 5년(1729)에 안의현이 없어짐에 따라 폐지되었다가 1731년 현(縣)이 복원됨으로써 다시 개교되었다.

정유재란(1579)때 소실 되었고, 조선 영조 12년(1736)에 중건되었다. 건물 구성은 대성전(大成殿), 내삼문(內三門), 명륜당(明倫堂), 화우재(化雨齋), 출곡재(出谷齋), 재천루(在川樓), 제기고(祭器庫)등으로 되어있으며, 건물배치형식은 평지에 전학후묘(前學後廟) 배치를 하였다. 이러한 배치는 평지인 경우에 전묘후학(前廟後學)으로 하는 일반적인 향교의 배치 원칙에 맞지 않는 것으로 대성전의 기단을 높게 축조하고 다른 건물보다 층고를 높게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묘부(文廟部)에는 동.서 양무가 없고 대성전만 배치하였으며, 중국의 5聖과 우리나라의 18賢을 모시고 있다. 교당부(校堂部)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전면 좌우에 동.서 양재가 안으로 좁혀지도록 배치되어 좁고 깊은 마당을 이루며, 명륜당 동쪽 측면에 제기고가 있다. 이 향교의 배치는 대성전, 내삼문, 명륜당, 재천루의 중심을 일치시키는 일축선을 이루고 있으며, 정문인 재천루는 '자재천상(子在川上)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인 문루이고 기둥은 평주초(平柱礎) 이지만 활주(活柱)는 장주초(長柱礎)를 사용하였다. 안의면 소재지에서 동북 방향 교북마을내에 위치하여 마을 민가가 인접해있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성종 4년(1473) 현감 최영이 세웠으며, 정유재란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영조 12년(1736)에 다시 짓고 그 뒤 여러 차례 수리가 있었다. 건물은 출입문인 재천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 학생들의 거처였던 회우재·출숙재, 사당인 대성전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인데 이것은 평지에 세워진 향교의 일반적인 전묘후학 배치와는 어긋난다. 따라서, 이것을 보안하기 위해 대성전의 기단과 층계를 높이 쌓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다른 향교에 비해 많은 전적을 보관하고 있으며, 특히 이 지방 향토사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지정번호

도유형문화재 제 226호

시대구분

조선시대

위치 및 주변관광

전체

관광지

문화재

음식점

숙박시설


담당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 055-960-4540)
최종수정일
2023.12.29 1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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