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함양 운곡리 은행나무
함양 운곡리 은행나무

함양 운곡리 은행나무

  •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779
  • 문의처 :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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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이 나무는 서하면 은행마을의 생성(生成)과 동시에 심은 나무로서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높이는 34m, 나무둘레가 8.5m이다.

마을의 이름도 이 나무에서 유래되어 은행정이라 불리어지고 있으며 1972년 도 나무로 지정되어 보호되다가 국가지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은행나무가 거목이 되어도 열매가 열지 않아 나무밑에 우믈을 파면 열매가 열린다고 하여 우물을 팠더니 송아지등 가축이 빠져 죽으므로 마을 사람들이 불길하게 여겨 우물을 메웠다고 전하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이 마을은 배(船)의 형상으로 은행나무는 돛대를 상징 하며 나무를 해치면 마을에 재앙이 있다고 전해온다.
마을주민들은 매년 정월(丁月) 정일(丁日)에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내고 있다

이 마을에는 처음 마씨(馬氏), 오씨(吳氏), 김씨(金氏)의 순으로 은행나무가 있던 이 곳에 모여 마을을 형성하여 샘물을 파서 사용하던중 하루는 송아지 한 마리가 빠져 죽어 메워 버렸다고 한다. 이상하게도 그 자리에서 은행나무 한그루가 나서 자라나기 시작 하더니 오늘의 거목이 되었다고 전하며 왜정시절 하루는 마을 유지들이 모여 이 은행나무를 베어서 팔아 넘기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한다. 합의를 하고 난뒤로 밤이면 밤마다 마을 안에 상여가 나가는 상둣군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같이 의논에 참여한 유지들이 시름시름 앓거나 혹은 죽기도 하여 고생과 큰 화를 당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 406호

시대구분

불분명

위치 및 주변관광

전체

관광지

문화재

음식점

숙박시설


담당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 055-960-4540)
최종수정일
2023.09.18 1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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