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불친절한 민박집
- 작성일
- 2010-08-03 17:28:08
- 작성자
- 박소영
- 조회수 :
- 1452
안녕하세요? 저는 엊그제 함양군 용추계곡으로 피서를 다녀온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과 초록산장 사장님과 작은 다툼이 생겨 기분좋은 피서길을
망쳐버렸기 때문에 시정해주십사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초록산장뒤에 있는 계곡에서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과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숙소는 맞은편 용추장민박으로 정해놓았습니다.. 어머니가 잠깐 용주장 민박으로 갔다 돌아오시던 길에 그 초록산장 사장님을 마주쳤는데 그분말이 "여기는 내가 관리하는 곳이니 거기서 물놀이를 하지 말라 우리 손님들만 거기서 놀아야 한다"고 하는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여기에 일행이 기다리고 있어서 들어 가봐야 한다며" 내려오셨습니다.. 근데 아저씨께서는 뒤따라오셔서 저희일행(부모님과 애들)에게 "나가" 하시는 것입니다.. 급기야 화가 나신 아버지께서"그럼 여기 관리하는 증이라도 가지고 오라고" 하자 "그런거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라며 자꾸 나가라는 소리를 하더라구요..애들은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고 울고 불고..저는 싸움을 말리고 어머니는 애들 말리고.. 그러다가 싸움이 끝났습니다.. 저는 정말 묻고 싶습니다.." 그 계곡이 그 아저씨것인지.. " " 꼭 그렇게 기분나쁘게 나가 "라고 해야 했던 것인지..솔직히 저희가 거기서 음식을 해먹은것도 아니고 음식을 가져가서 먹은 것도 아니고 다만 4살난 아들과 3살난 딸 이물장난을 하고 있었던 것 뿐이였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우리 애들은 위해서 일부러 용추계곡까지 피서를 가주신 것인데.. 솔직히 너무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 초록산장아저씨께서 처음부터 화를 내지 않으시고 " 그럼 우리 식당에서 뭐라도 팔아주고 노세요" 라고 돌려 말했어도 저희는 그렇게 까지 화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원래는 2박3일을 계획했던 여행이 1박2일로 끝나 버렸습니다.. 아직까지도 화가 풀리지 않습니다.. 다시는 용추계곡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희가 묵은 용추장 사장님께서는 너무 잘해주셔서 고맙고 그 자연경관은 너무 아름답고 이뻤지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이 되어버렸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과 초록산장 사장님과 작은 다툼이 생겨 기분좋은 피서길을
망쳐버렸기 때문에 시정해주십사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초록산장뒤에 있는 계곡에서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과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숙소는 맞은편 용추장민박으로 정해놓았습니다.. 어머니가 잠깐 용주장 민박으로 갔다 돌아오시던 길에 그 초록산장 사장님을 마주쳤는데 그분말이 "여기는 내가 관리하는 곳이니 거기서 물놀이를 하지 말라 우리 손님들만 거기서 놀아야 한다"고 하는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여기에 일행이 기다리고 있어서 들어 가봐야 한다며" 내려오셨습니다.. 근데 아저씨께서는 뒤따라오셔서 저희일행(부모님과 애들)에게 "나가" 하시는 것입니다.. 급기야 화가 나신 아버지께서"그럼 여기 관리하는 증이라도 가지고 오라고" 하자 "그런거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라며 자꾸 나가라는 소리를 하더라구요..애들은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고 울고 불고..저는 싸움을 말리고 어머니는 애들 말리고.. 그러다가 싸움이 끝났습니다.. 저는 정말 묻고 싶습니다.." 그 계곡이 그 아저씨것인지.. " " 꼭 그렇게 기분나쁘게 나가 "라고 해야 했던 것인지..솔직히 저희가 거기서 음식을 해먹은것도 아니고 음식을 가져가서 먹은 것도 아니고 다만 4살난 아들과 3살난 딸 이물장난을 하고 있었던 것 뿐이였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우리 애들은 위해서 일부러 용추계곡까지 피서를 가주신 것인데.. 솔직히 너무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 초록산장아저씨께서 처음부터 화를 내지 않으시고 " 그럼 우리 식당에서 뭐라도 팔아주고 노세요" 라고 돌려 말했어도 저희는 그렇게 까지 화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원래는 2박3일을 계획했던 여행이 1박2일로 끝나 버렸습니다.. 아직까지도 화가 풀리지 않습니다.. 다시는 용추계곡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희가 묵은 용추장 사장님께서는 너무 잘해주셔서 고맙고 그 자연경관은 너무 아름답고 이뻤지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이 되어버렸네요..
- 담당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 (☎ 055-960-4520)
- 최종수정일
- 2024.02.07 22: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