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가는길로 드라이브코스를 정했죠...
함양까지 가는 길에 중간에 진영으로 잠깐 길을 잘못 들기도 했었지만...
머...그다지 힘들지않게 상림에 도착하였답니다...
참 후회되더군요...우리 강쥐를 데려가지않은게...
공원이래서...애견출입금지일까싶어서 억지로 떼놓고 갔었는데...
정말...정말...맘편하게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곳이더군요...
아직까지 피는 연꽃도 있고...
그렇게 보고싶었던 꽃무릇도 있고...
부산에 그런 공원이 없는게 너무 슬펐슴다...
그리고 정신없이 올라간 오도재...
또 정신없이 내려가서 찾은 벽송사...
서암정사...는 불국사 석굴과는 또다른 느낌이더군요...
마치 중국을 온듯한...
어쨌든...이번 함양여행 넘 즐~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