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아주 오래오래....
- 작성일
- 2008-08-11 16:14:16
- 작성자
- 조연정
- 조회수 :
- 944
보내주신 책자로 즐겁게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상림안의 흐르는 물이 나무그늘진 걷기좋은 흙길이 궂이 자랑치 않아도
잘 지키고 선 나무들이 ....정말 오래오래 너무 오래오래 엄청 오래오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형제들이랑 다녀온 길이었습니다
아주 행복해 하시고 기회가 되시면 살고 싶으시다고 사흘이 지난 오늘도 그러시네요
물좋고 산좋은 그래서 바람도 사람도 친절한 함양 고맙습니다
그리고
영원사 오르는 길은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다들 가슴졸이며 주변풍경에 눈길도 주지 못하고 올랐지만
그 맘을 한순간에 고요히 다독여 주는 부처님 도량이었습니다
조용하지만 깨어있는 어느글에서처럼 이길이 이바람이 이햇살이 천년전
그길이었고 바람이었고 햇살이었다는 것이
비단 생각만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담엔 꼭 걸어서 가보고 싶은
.......................
여운을 길게 두어봅니다
혹여나 좋은 시절인연을 만나서 어쩜 내일 어쩜 삼십여일뒤 그길위에 있을
나를 상상하면서 말이죠....
상림안의 흐르는 물이 나무그늘진 걷기좋은 흙길이 궂이 자랑치 않아도
잘 지키고 선 나무들이 ....정말 오래오래 너무 오래오래 엄청 오래오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형제들이랑 다녀온 길이었습니다
아주 행복해 하시고 기회가 되시면 살고 싶으시다고 사흘이 지난 오늘도 그러시네요
물좋고 산좋은 그래서 바람도 사람도 친절한 함양 고맙습니다
그리고
영원사 오르는 길은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다들 가슴졸이며 주변풍경에 눈길도 주지 못하고 올랐지만
그 맘을 한순간에 고요히 다독여 주는 부처님 도량이었습니다
조용하지만 깨어있는 어느글에서처럼 이길이 이바람이 이햇살이 천년전
그길이었고 바람이었고 햇살이었다는 것이
비단 생각만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담엔 꼭 걸어서 가보고 싶은
.......................
여운을 길게 두어봅니다
혹여나 좋은 시절인연을 만나서 어쩜 내일 어쩜 삼십여일뒤 그길위에 있을
나를 상상하면서 말이죠....
- 담당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 (☎ 055-960-4520)
- 최종수정일
- 2024.02.07 22: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