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실망한 기행
- 작성일
- 2007-04-08 22:57:00
- 작성자
- 몽실이
- 조회수 :
- 1290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예전 군청싸이트 Q&A에 먹거리를 소개받아 함양 흑돼지구이를 먹고자, 여행길에 1박을 함양에서 머물기로 했었습니다.
숙소를 잡고 읍을 돌아보며 시장과 여기저기를 구경하던중 한 음식점에 들어갔지요. 흑돼지구이도 있고, 돼지 모듬도 있는데, 모듬을 시키면 흑돼지삼겹살이 포함되어 나온다길래 2명이 2인분을 주문했지요.
그런데, 3인분이 기본이라더군요. 2인분을 먹고 다른것을 더 시킬 예정이니 그냥 달라고 했고, 그렇게 2인분이 나왔는데, 아무말없이 고기를 불판에 올려 놓을때 물었지요. 흑돼지삼겹살이 어디있냐고,, 그제야 2인분을 시켜서 삼겹살은 빠졌다고,,, 그게 모듬인지,,, 메뉴판에 손님을 위해 3인분이 기본이라는 안내도 없었으며, 모듬이면서도 삼겹살이 빠진 2인분을 가져와서도 안내를 하지않는 종업원,,,그리고 나중에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함양사람들은 다 안다고,, 3인분이 기본이라는걸,,, 그게 말이되는 식당인지,,,, 흑돼지를 먹으러 일부러 찾아간 함양, 불쾌한 가운데 함양의 이미지는 실망으로 가득하게 되었답니다. 기분을 망치고 하루를 지낸 다음날 아침 식사도 하기싫어 함양을 떠나왔지요,,, 물론 한 식당의 불쾌함이 함양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하나하나의 이미지가 군의 첫인상을 좌우하니,,, 그렇더군요. 정말 함양 사람들은 3인분이 기본으로 고기를 시키는지요??? 고객을 기만하는것이 아니라면 공지해 주셨어야하는게 아닌지,,,, 거기가 어디냐구요? 읍에 소재한 바우석쇠라는 고기집입니다.
읍에 들어가는 입구, 활짝 핀 벗꽃 가로수 만큼 다정한 함양이길 바랬었습니다.
숙소를 잡고 읍을 돌아보며 시장과 여기저기를 구경하던중 한 음식점에 들어갔지요. 흑돼지구이도 있고, 돼지 모듬도 있는데, 모듬을 시키면 흑돼지삼겹살이 포함되어 나온다길래 2명이 2인분을 주문했지요.
그런데, 3인분이 기본이라더군요. 2인분을 먹고 다른것을 더 시킬 예정이니 그냥 달라고 했고, 그렇게 2인분이 나왔는데, 아무말없이 고기를 불판에 올려 놓을때 물었지요. 흑돼지삼겹살이 어디있냐고,, 그제야 2인분을 시켜서 삼겹살은 빠졌다고,,, 그게 모듬인지,,, 메뉴판에 손님을 위해 3인분이 기본이라는 안내도 없었으며, 모듬이면서도 삼겹살이 빠진 2인분을 가져와서도 안내를 하지않는 종업원,,,그리고 나중에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함양사람들은 다 안다고,, 3인분이 기본이라는걸,,, 그게 말이되는 식당인지,,,, 흑돼지를 먹으러 일부러 찾아간 함양, 불쾌한 가운데 함양의 이미지는 실망으로 가득하게 되었답니다. 기분을 망치고 하루를 지낸 다음날 아침 식사도 하기싫어 함양을 떠나왔지요,,, 물론 한 식당의 불쾌함이 함양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하나하나의 이미지가 군의 첫인상을 좌우하니,,, 그렇더군요. 정말 함양 사람들은 3인분이 기본으로 고기를 시키는지요??? 고객을 기만하는것이 아니라면 공지해 주셨어야하는게 아닌지,,,, 거기가 어디냐구요? 읍에 소재한 바우석쇠라는 고기집입니다.
읍에 들어가는 입구, 활짝 핀 벗꽃 가로수 만큼 다정한 함양이길 바랬었습니다.
- 담당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 (☎ 055-960-4520)
- 최종수정일
- 2024.02.07 22: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