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게시물 검색 제목 내용 검색 총 11 건의 글이 있습니다. (2/2 페이지) 황대마을 효성바위 [망나니가 개심하여 효자가 된 청년]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황대마을에는 우씨성을 가진 농부 내외가 슬하에 자식하나 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옛 말에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있으나 우씨에게는 자식 없는 생활이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 부부는 하늘을 쳐다보며 부모를 괴롭히는 자식이라도 좋으니 천지신명께서 자식 하나만 내려달라고 간절히 빌었다. 하늘이 도왔는지 모르지만 그로부터 10달이 지나자 자식을 얻게 되었다. 늘그막에 얻은 자식이라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러워 옥이야 금이야 사랑만 주면서 기른 것이다. 이렇게 되자 부모를 때리는 것은 보통이고 심지어 남의 집 물건을 망가뜨리고 부수기까지 하였다. 하도 망나니로 자라서 그의 부모는 눈만 뜨면 자식 걱정으로 나날을 보내야 했고 남의 물건 배상하기가 일쑤였다. 동네 사람들은 배우지 못한 후레자식이라고 욕설... « ‹ 1 2 › » 담당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 055-960-4510) 최종수정일 2023.08.10 14:06:09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매우 만족함(5점) 만족(4점) 보통(3점) 불만족(2점) 매우 불만족(1점) 의견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