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산

기백산의 운해
기백산의 운해
기백산
기백산

기백산

  •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거창군 위천면정상 1,33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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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기백산은 함양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며 일명 지우산이라고도 불리운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또한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기백산으로 오르는 주요 등산코스에는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추폭포 등이 있고 심원정 일대는 바위와 노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크고 작은 계곡과 중간중간 아름다운 경관이 많으며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심원정에서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기암괴석과 함께 산세가 웅장하며 특히 정상에서 금원산 까지의 3km정도에 달하는 능선의 억새 풀밭이 장관이다.

산행가이드

산행길라잡이

기백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안의 용추사 일주문에서 북쪽능선을 타고 기백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대표적이다. 하산길은 금원산으로 가서 금원산에서 수망령을 거쳐 용추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산행으로서는 바람직하지만 금원산까지의 거리가 3킬로를 훨씬 넘고 금원산을 지나 유안청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는 꽤 돌아가는 코스이며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능선 좌우에 있는 여러개의 하산코스 중 선택하여 하산 하면 된다.

산행기

용추계곡의 심진동은 심원정, 매산나소, 꺽지소, 용소, 용추폭포, 용추사지, 탄금대등 풍치절경 골짜기로 옛부터 알려져 있다. 또 교통이 편리해 일찍부터 기백산이 알려져 많은 산꾼들이 오르기 시작했다. 정상은 누룩을 포개 놓은 것 같아 누룩덤이라 하며 산 정상의 표식을 바라보면서 오른쪽 헬기장 방향으로 10분정도 내려가면 지우샘이 있지만 등정시 식수를 챙겨가면 좋다. 1983년에 함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용추계곡 상류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기백산서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종주는 덕유, 지리, 가야산 고봉을 휘둘러 보는 전망 빼어난 곳이며 기백산과 금원산 계곡은 지리산과 설악산 계곡미를 합친 것 마냥 아름답다. 기백산의 정상은 기묘한 바위들이 포개진듯한 암릉이 산재한 함양의 명산이다. 올라가볼만한 산 명산중 20개를 꼽으라면 이 일대 4개산을 묶어 꼭 들어가야할 산이라고 하고 싶은 산으로서 경남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위천면의 경계에 솟아있다. 백두대간인 덕유산 능선이 무룡산, 삿갓봉, 장수덕유산으로 구비쳐오다 남덕유에서 갈라져 남동방향으로 꺾여진 뒤 월봉산(1279미터), 금원산(1353미터)을 일군 다음 함양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솟은 산이 기백산이다. 금원산, 기백산 일대는 덕유산록과 더불어 거창의 월성계곡을 형성하고, 월봉산을 지나 큰목재에서 거망산 → 황석산으로 뻗은 산맥사이에 용추폭포가 있는 지우천 계곡을 만들어 주위경관이 빼어난 곳이 부지기수인 대전이남의 대표적 명산이자 계곡은 경승지가 즐비하다. 계곡과 폭포는 수림으로 가려 보이지 않지만 물소리가 천둥보다 크게 들려 귀가 먹먹하다. 깨끗한 암반을 2㎞나 흐르는 와폭의 물보라는 주위 수림을 온통 물방울로 흠뻑 적셔 장관이다.산넘어 무주구천동계곡과 어깨를 겨룰만한 계곡이 월성계곡과 황석산 아래의 화림동 계곡이다. 기백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지우천 계곡에서 기백산 정상에서 발원하는 계류인 도수천을 따라 도수골로 들어와서 북쪽능선을 타고 기백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대표적이고 거창-마리면-위천순으로 접근하여 위천에서 금원산으로 들어가지 않고 한수동 계곡으로 접어들어 지능선을 타고 올라오거나 혹은 산복도로로 올라오다가 또하나의 지능선(산복도로에서 접근하기 쉬운 능선으로 위에 말한 능선이 우회하는 능선인데 비해 주능선에 직접 접근하는 능선이다. 길흔적은 희미하다)을 따라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다.

1코스의 산행은

일주문 뒤 200m지점에서 시작하는 도숫골에서 시의 끝부분으작된다. 등산로는 산악구보대회가 열렸던 곳이라서 말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용추폭포의 물떨어지는 굉음소리를 뒤로 하면서 산행은 시작되는데 밋밋한 산길을 0.8km 정도 올라가면 나무 의자가 몇 개 놓여져 있는 쉼터가 있다. 부근에는 사람이 생활하였던 같은 흔적들이 있다. 이제부터는 산허리길을 한참을 올라가는데 특별히 오르막길도 없이 완만한 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계곡을 건너게 되는데 낙엽송과 산죽밭이 어우러진 길이다 조금 가면 다시 계곡을 건너게 되는데 여기서 식수를 준비하여야 한다 계곡을 건너면서 바위사이로 난 길을 따라 조금 가면 경사가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이정표가 있는 안부가 나타나는데 기백산의 정상의 나무 사이로 희끗희끗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부터는 능선길이 시작되며 한참을 오르면 전망이 탁트이면서 남쪽으로 주변 경관을 볼수 있다. 멀리 지리산과 반야봉, 노고단, 훌쩍뛰어 건너고싶은 맞은편 능선의 황석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잠시 주변 경관을 구경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오르면 되는데 정상까지는 200m이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사방의 모든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우선 맞은편 주릉의 말의 귀와 같이 두 개의 봉우리가 뾰족한 황석산에서 거망산을 따라 능선이 시작되면서 월봉산이 보이고 거창군과의 경계인 잘록한부분의 남녕재에서 솟구치면 국립공원인 남덕유산이다. 다시 남덕유산에서 삿갓봉, 무룡산을 거쳐 덕유산으로 이어지는데 한눈에 훤히 보인다 서쪽으로는 괘관산, 백운산, 장수군의 장안산등이 보이고 기백산 정상에서는 금원산까지의 3km에 달하는 평평한 능선 등산로길과 수망령이 보이며 거창군의 금원산 국민관광단지와 거창읍 시가지가 또렷하게 보이며 멀리 해인사가 있는 합천의 가야산이 보인다. 남쪽으로는 지리산과 노고단까지의 주능선이 반야봉과 함께 또렷하게 보이는등 사방을 조망할수 있는 산으로서는 기백산이 으뜸이다. 기백산의 정상에서 금원산으로 가는 능선길에는 누룩을 포개놓은 것 같은 봉우리가 2개 있는데 누룩덤이라고 사람들이 부른다. 능선길은 주변의 전망이 좋고 경사가 거의 없어 100m달리기처럼 뛰어도 좋을만큼 길이 좋으며 3km가 넘는 금원산까지 산행이 어려울시에는 능선 좌우측으로 하산할수 있는 코스가 여러개 있다. 하산길은 금원산으로 가서 수망령 고개로 내려와 용추계곡의 자연림을 구경하면서 용추사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으며 거창군의 유안청 계곡으로 내려갈수도 있다. 수망령을 통한 용추계곡 길은 자동차가 수막령까지 갈수 있는 길이며 계곡의 절경은 물론이거니와 자연휴양림과 사방댐등 많은 경관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하산 할 수 있는 길이다. 1코스의 하산코스는 금원산까지 가기전에 2코스산행 입구인 웃사평 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로서 기백산정상에서 금원산으로 가는 평평한 능선로의 끝부분으로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된다.

등산코스

  • 제 1코스 : 용추사일주문 → 안부 → 정상(4.2km) 등정 3시간
  • 제 2코스 : 웃사평마을 → 안부 → 정상 (4.4km) 등정 2시간30분
  • 제 3코스 : 용추사 → 기백산 → 금원산(종주) → 수망령 → 휴양림 → 용추사일주문 등정 6시간정도


담당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 (☎ 055-960-4520)
최종수정일
2023.09.25 1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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