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갱년기 여성으로써 골다공증과 요산 검사차 큰 맘먹고 보건소에 들렀습니다
물론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모두다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3D 직종이라 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고 봉사정신과 직업정신이 없다면 할 수 없는 너무나도 힘든 직업인 것 을 알았습니다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노인님들의 대화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친절과 상냥함이 참으로 시골정서에서는 너무나도 고마운 현장이구나 하고 나자신도 나의 직업에 좀 더 너그러움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자 반성을 해 보았습니다
특히 진료실의 의사선생님 여지껏 좀 까칠한 의사의 일괄성에서 벗어나 매우 친절하고 인성 자체가 부드럽고 문턱이 낮은 의사선생님이신지라 참으로 진료하고 나오는 나의 뒷모습이 왠지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검진도 스스로 체-크 해주시는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골다공증 검사실 간호사님과 혈액을 뽑아주시는 코-너 원무실 모두다 시대에 맞게 친절함과 직업정신이 우수하여 기분이 엄청 좋던데요 검사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에 박미혜님의 상냥한 미소 또한 마지막으로 저를 기쁘게 하여 주셧습니다 
앞으로도 너무 힘들게 일하시는 것도 좋지만 여유를 가지시고 야유회도 많이 가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