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유래

"유래 : 군자(君子)마을은 신라 26대 진평왕이 왕자가 없어서 고민하던 끝에 지리산 산신에게 득남의 기도도 드리고 군대도 조련시켜 국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지리산을 향해 올라가던 중 잠시동안 머물렀던 곳이라 한다
진평왕은 기도한 후에 드디어 왕자를 얻었는데 임금이 기도하여 아들을 얻었다고 하여 군자동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진평왕이 서라벌로 돌아가고나서 왕이 거쳐하던 집은 궁실이라고 해서 크고 좋았기 때문에 사찰로 만들어서 군자사라 이름하였다 한다. 지금은 그 절이 없어졌지만 탑신과 파편, 부도탑등이 흩어져 있고 또한 탁영 김일손의 속두류록에도 군자사로 갈려고 하였는데 물이 많아서 못 건너갔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다
마천교에서 군자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를 장승백이라고 한다. 옛 군자사 절이 크게 번성하던 시절에 장승을 길 양편에 세워두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자매결연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