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함양읍 주민입니다. 
  쓰레기 문제로 늘 여름이면 파리,모기때문에 그리고 환경적인 부분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지정 쓰레기 버리는 곳이 있는데,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섞어버리고, 때론 봉투없이도 일회용 음식을 드신채로 버려서 음식 국물이 흘러 악취가 나기 일수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두분의 공무원이 오셔서 지저분한 봉투를 일일이 정리하고, 계도하고,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 주변이 많이 깨끗해지고, 청결해져가고 있습니다. 칭찬을 해줄려고 이름을 물어도 극구 사양을 해서 주변에 물어서 두분 이름을 알게되었습니다. 허락도 없이 두분 이름을 거론해서 잘못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지만 꼭 칭찬을 해드려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저분한 곳을 마다않고, 청소해주시고, 깨끗하게 몸소 행동으로 봉사를  해 주신 두분께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