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관악구에 거주하고있는
나이70이넘은 노인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친절하시고 예의바른 한 기사님을 칭찬하고
싶어서입니다..
그 날은 1월 15일 함양12:30:분 동서울행 기사분이
특이하게 명찰도 앞가슴 한가운데에 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휴게소에 도착하였을때 이렇게 말씀하시
더군요..
휴게소내 소지품 도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귀중품을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기사분들은 거의 대부분 자동방송으로
한번 하고 끝내는데, 그 분은 귀찮아 하는 내색없이
한번 더 자신이 안내방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도착할 무렵에도 승객 여려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면서 정차후에됴
승객 한분 한분 에게 고개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친절하신 기사분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에 글을 올리면서 기사분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새해에는
하는일 잘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