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소개
서원의 경제기반
咸陽 蘫溪書院
1552년 남계서원 창건 동력 및 경제적 기반이 된 『부보록』에는 지방수령들이 기부한 명단, 품목, 액수가 기록되어 있으며 내역을 살펴보면 전답, 벼, 콩, 서적, 노비, 어물, 소금 등 재곡과 서책이다. 남계서원의 경제적 기반은 1733년(영조)에 작성된 양안에 의하면 당시 서원 전답은 영구히 세금을 내지 않는 토지가 1결 1부, 면세지 3결이 있다고 전하며,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추수기』에는 서원 토지는 함양 인근에 분포하는 소작인은 풍천노씨, 남원양씨, 진주강씨, 하동정씨, 반남박씨 등 서원의 창건과 운영에 참여했던 성씨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서원의 경제력의 큰 몫을 차지하는 서원 노비의 실체는 서원소속 노비와 서원주위에 있는 10호의 보인(保人)들에 대한 군포를 서원에서 독점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한 관의 인증 문건이 있다.
해당유물
유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부보록
추수기
추봉기
전답양안
토지수입부
소작료 수납부
소작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