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복이 함양군의 밝은 미래다 

함양군은 지난 29일 안의면 연암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지정기탁 지역사회복지 지원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을 받아 함양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최보현)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큰공릴레이, 훌라후프 등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아동들에게 많은 선물도 증정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후원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우리군에는 4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