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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수박 신기술지도에서 판매까지
- 작성일
- 2009-08-03 10:14:11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 1039
- E마트 성수점에서 수박신품종 ‘강타꿀’ 시식·조각품 전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는 채소산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농진청에서 기술지도로 생산한 고품질 수박을 7월 31일(금)부터 8월 1일(토)까지 2일간 E마트 성수점에서 소비자의 손까지 연결하여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그간 농진청에서는 작목별 현장연구에 중점을 두고 신기술을 개발 및 보급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농진청 채소과에서 수박주산지 작목반에 밀착하여 현장연구수행과 함께 신기술을 보급한 선도농가에서 생산한 고품질 수박을 소비자의 손까지 직접 연결하여 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지도로 생산한 수박의 판매뿐만이 아니라, 농진청이 13년에 걸쳐 개발한 수박 신품종 ‘강타꿀’의 시식회도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영농인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품종 ‘강타꿀’은 탄저병저항성품종으로 저농약 재배가 가능한 친환경수박이며, 농가에서 재배관리가 편한 품종으로 영농인 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수박, 멜론 등의 희귀한 박과채소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조각전문가를 초빙하여 수박, 멜론 등을 소재로 한 조각품전시와 조각체험 문화행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농진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예산업의 배가화를 위하여 신기술개발 및 보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현장 밀착연구를 확대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함께 원예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채소과장 정승룡, 채소과 조일환 031-240-3636
- 담당
- 농축산과 농정기획담당 (☎ 055-960-811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6: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