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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산품종으로 양란 수출해요
- 작성일
- 2009-06-24 15:16:3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 1014
- 난 국산품종의 종묘생산 및 보급확대 방안 심포지엄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6월 23일(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난 품종의 국산화 촉진을 위한 산, 학, 관, 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난 소비 및 최신 유통정보 교류를 통한 산업의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90년대 말부터 난 수출이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해 ‘08년 수출액이 약 2,600만달러로 수출 화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양란 종묘의 대부분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어 종묘의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08년부터 난 연구사업단을 주축으로 수출 및 수입대체용 품종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난 종묘생산 보급 및 농가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굴하고, 국산품종의 국내소비 확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이 행사를 계기로 난 재배자들에게는 종묘비 부담을 덜어주고 유통관계자와 꽃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우리품종을 하루빨리 선보여 난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농촌진흥청은 개발된 국산 품종의 확대 보급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기에 확산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로열티 경감을 위해 심비디움을 비롯한 팔레놉시스 등 주요한 난에 대한 우수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화훼과 김미선 031-290-0361
- 담당
- 농축산과 농정기획담당 (☎ 055-960-811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6: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