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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육묘 생산의 해법을 찾는다
- 작성일
- 2009-06-24 15:16:0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 1379
- 농진청, ‘육묘산업 현황분석과 현장애로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오는 6월 2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시 이목동)에서 공정육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육묘산업 현황 분석과 현장애로 해결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공정육묘 산업은 1990년대 이후에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원예농산물 생산농가 대부분은 육묘장의 묘에 의존하여 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원예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육묘산업이 건실해야 하지만, 최근 고유가와 자재비 상승, 인력부족 등으로 육묘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여러 가지 현장의 문제가 많은 게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육묘업체, 연구·지도 기관, 대학 등이 연계를 강화하여 수평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공정육묘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육묘장, 육묘자재업체, 농업인, 관련기관 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로 ‘공정육묘 현황 분석’, ‘육묘장의 상토문제’, ‘토마토 육묘현장 요구기술’ 발표와 육묘장 현안과제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회와 함께 LED 등 인공광원을 이용한 폐쇄형 다단 육묘시스템, 나노탄소히터 및 친환경 농자재 등 육묘관련 장치 및 자재 전시와 공정육묘장 현장시찰도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채소과 정승룡 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육묘산업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공정육묘장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채소과 장윤아 031-240-3645
- 담당
- 농축산과 농정기획담당 (☎ 055-960-811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6: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