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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농사 지금부터 중요~!
- 작성일
- 2009-06-05 10:08:3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 1225
[경남] 과일농사 지금부터 중요!
2009-06-04 16:27:00
- 만개시기 작년보다 2일 빨라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이 금년도 도내 과수 종류별 꽃피는 시기를 조사 분석한 결과 만개일이 지난해보다 2~3일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꽃이 피기 전인 3월 평균기온이 8.7℃로 작년보다 0.6℃, 평년보다 1.4℃가 높았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되며, 전반적인 과수원의 개화상황이나 작황은 보통이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창원, 밀양, 함양, 거창, 진주 등 주요 과수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개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사과(후지)는 4월 23일이 만개일로 지난해보다 3일이 빨랐으며, 배(신고)도 4월 7일로 지난해에 비해서 2일이 빨랐다. 사과(후지)도 만개일이 4월 23일로 지난해 보다 3일이 빨랐던 것으로 조사되어 대부분의 과종별 만개시기가 2~3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화 이후의 작황도 아주 양호한 편이라고 농업기술원은 밝혔다.
사과와 배는 현재 과실이 자라는 시기에 있고, 단감은 열매가 생기기 시작하는 과정에 있는데, 앞으로 비가 자주 내리게 되면 각종 병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과수원별 병해충에 대한 세심한 예찰을 통해 적기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농업기술원은 당부하고 있다.
배와 사과 과수원의 경우, 비가 자주 오면 붉은별무늬병과 검은별무늬병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은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기상이 과수 생육에 도움을 주고 있어 농가별 적기 방제만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과수 병해충 발생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기상상황에 따른 병 발생여부를 세밀히 관찰하고, 특히 배 검은별무늬병은 비가 자주 내리게 되면 확산 가능성이 더욱 높기 때문에 병 확산을 막기 위해 봉지 씌우기 전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단감도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릴 경우 많은 량의 둥근무늬낙엽병 포자가 날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감꽃이 피는 시기를 피해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잎 뒷면까지 골고루 묻도록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 황갑춘 055-771-6163
2009-06-04 16:27:00
- 만개시기 작년보다 2일 빨라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이 금년도 도내 과수 종류별 꽃피는 시기를 조사 분석한 결과 만개일이 지난해보다 2~3일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꽃이 피기 전인 3월 평균기온이 8.7℃로 작년보다 0.6℃, 평년보다 1.4℃가 높았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되며, 전반적인 과수원의 개화상황이나 작황은 보통이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창원, 밀양, 함양, 거창, 진주 등 주요 과수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개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사과(후지)는 4월 23일이 만개일로 지난해보다 3일이 빨랐으며, 배(신고)도 4월 7일로 지난해에 비해서 2일이 빨랐다. 사과(후지)도 만개일이 4월 23일로 지난해 보다 3일이 빨랐던 것으로 조사되어 대부분의 과종별 만개시기가 2~3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화 이후의 작황도 아주 양호한 편이라고 농업기술원은 밝혔다.
사과와 배는 현재 과실이 자라는 시기에 있고, 단감은 열매가 생기기 시작하는 과정에 있는데, 앞으로 비가 자주 내리게 되면 각종 병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과수원별 병해충에 대한 세심한 예찰을 통해 적기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농업기술원은 당부하고 있다.
배와 사과 과수원의 경우, 비가 자주 오면 붉은별무늬병과 검은별무늬병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은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기상이 과수 생육에 도움을 주고 있어 농가별 적기 방제만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과수 병해충 발생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기상상황에 따른 병 발생여부를 세밀히 관찰하고, 특히 배 검은별무늬병은 비가 자주 내리게 되면 확산 가능성이 더욱 높기 때문에 병 확산을 막기 위해 봉지 씌우기 전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단감도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릴 경우 많은 량의 둥근무늬낙엽병 포자가 날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감꽃이 피는 시기를 피해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잎 뒷면까지 골고루 묻도록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 황갑춘 055-771-6163
- 담당
- 농축산과 농정기획담당 (☎ 055-960-811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6: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