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감사한마음에글올립니다제아버지집에는아버지께서생전에 모아놓으신기름통이있었습니다 어제 제사를지내기위해 집에왔을때 보일러실앞에있던그기름통에서기름이세어나오고있는걸봤고 너무놀라고경황이없던저는 무턱대고군청으로전화를했습니다.그런데 그분들도 어떻게해주실수가없다며 면사무소랑 상의를해보라더군요ᆢ기름은세고 냄새에다 동네분들께민폐는말할것도없고 혹시화재라도나면어쩌나싶어저는너무당황스러웠습니다.그래서면사무소에전화를드렸고 한분이환경미화과로 문의를해주셨고 그중에한분이 집에방문하셔서 상황을봐주셨습니다.그리고 오늘 두분이오셔서 기름을다른통에나눠담아서 처리해주셨고 헌기름통도 같이처리해주시겠다며 너무도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저는 척추수술을한지얼마돼지안은터라 혼자는엄두도못낼일을 두분이서 깨끗히처리해주셔서 뭐라고 감사를드려야할지 ᆢ정말감동이었습니다. 그분께서걱정마시고제사잘모시라는말씀까지해주시고 가셔서 삼십년만에돌아온고향에서 정말 믿음직하고친절하신공무원분을만나 부모님이안계신고향도살만한곳이라느꼈습니다.내용이너무길어졌지만 유림면사무소에서근무하시는 환경미화과분과 친절하게응대해주신유림면사무소직원분들께 꼭감사드리고싶었습니다.
군수님 이런분들꼬옥!칭찬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