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리산치과의원 원장 정동욱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저는 맨발걷기가 좋다는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맨발걷기를 29일째 하고 있습니다.
첨에는 상림공원에서 마사토가 깔린 곳에서 하다가 나뭇가지를 밟아서 피를 보고나서
성심병원으로 가서 파상풍 주사를 맞았는데요 
너무나 많은 군민들이 병으로 아퍼하고 있습니다.

마사토보다 황톳길 맨발걷기가 좋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황톳길 조성을 건의 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남에도 인천에도 대전에도 포항에도 울산에도 금강에도 너무나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황톳길 조성사업은 
군민 건강증진에 대단한 효과를 낼 것으로 사료됩니다.

9월 10일에 맨발걷기운동본부장이신 박동창 님께서 상림공원에 맨발걷기 독려차 오신다고 합니다.
박동창님도 함양 출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조성사업의 MOU를 맺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림공원에서 맨발걷기 하시다가
새끼 발가락 골절을 당하신 분도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제발 건강하게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황톳길 조성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