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면담을 요청합니다. 
지난 5월 10일 함양군 관계자와 2차 면담이 있었습니다. 면담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의한의원과 홍문마을회관은 함양군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조속한 시일에 군수님과 면담하고 싶습니다. 

2023년 5월 10일 10시 10분. 2차 면담내용

담당자 : 김기현 계장, 안현배 
민원인 : 마을 이장, 김은옥(한의원 사무장), 노인회 회장, 부녀회장

담당 의견 : 자부담해야 한다. 정화 시설 가동해야한다. 
현장여건상 작업을 할 수 없는 구조다. 
당시 정화조 사용하라고 했을 것이다. 
펌프를 설치하려면 공간이 협소하다. 
폭 4M 공간이 나와야 한다. 옆집에 동의양해를 구해 옆집 땅으로 따로 땅을 파야한다. 
공사를 하고난 시점에 바로 이의제기를 해야 했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공사방법이 나온다 하더라도 자부담해야 한다. 
정화조 냄새를 없애기 위해 환기 펜 시설 가동해야 한다.

민원인 의견 : 자부담 할 수 없습니다. 환기 시설은 복구시켜주어야 합니다. 군수면담 요청합니다.

2011년 당시 공사가 어렵다고 보류되어 나중에 한다 했는데 결국은 누락되었습니다. 
함양군 측에서 공사점검 및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사점검의 책임은 함양군에 있지 민간인에게 있지 않습니다. 
건물주는 ‘작업할 수 없다. 정화조 사용하라’는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건물주는 정화조 사용에 대해 합의한 내용이 없습니다. 당연히 관로 연결이 된 줄 알았습니다. 하수도 요금도 1년 이상 징수되었기 때문입니다. 
옆집의 동의를 구하라는 말도 들은 적 없습니다. 서면으로도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BTL 업체에서 가동되고 있던 환기 시설 가동을 중단시켰습니다. 이 사실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정화조 사용을 하라고 했다면 가동되고 있던 환기시설 가동도 멈추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당시에도 왜 안 되느냐고 했고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흐지부지되어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생업에 종사하면서 계속 이 일에 매달릴 수 없습니다. 
함양군은 민원제기에 성실히 답해주면 좋겠습니다. 대안 없이 자부담해야한다는 말만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군수님 면담을 요청합니다. 조속한 시일에 군수님 면담을 잡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