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항노화협회 윤경순 회장

‘심봤다!’ 이 얼마나 경쾌하고 희망적인 외침인가요?

고대 그리스에 ‘유레카’가 있다면 그보다 더 따뜻하고 희망찬 ‘심봤다’가 우리나라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병자를 고칠 수 있다는 희망 혹은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인생을 바꾸는 순간의 외침이지요. 삼은 그 효능 면에서도 또 상징적인 면에서도, 무병장수를 기원하던 우리 조상의 지혜와 소망을 담은 정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려인삼이라는 역사적 가치의 브랜드를 가지고도 초기 산업화의 실패로 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 인삼이 아닌 ‘진생’이라는 이름으로 설 곳을 빼앗긴 역사가 있습니다.
이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세계에 우리 산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홍보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한국항노화협회가 가진 우수한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와 국제적 학술,산업교류를 통해 산삼이라는 이름을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지혜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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