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유래

유래 : 조선 연산군 집정시 무오사화로 피난차 김해김씨가 이곳에 들어와 가시덩굴과 잡목을 베어내고 터를 닦아 집을 짓고 논밭을 일구어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은 좌우로 산이 잘 감싸서 볕이 많이 들고 따뜻하며 땅이 기름지고 곡식이 잘 자란다, 마을 간운데 샘물이 양이 많아 마을 사람들이 마시고도 남아 언제나 넘쳐 흐르고 있어 이 샘물을 옥수라고도 한다, 넘쳐 흐르는 샘물은 계곡을 이루고 햇볕을 받아 반짝이니 마을 이름을 옥계(玉溪)라고 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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