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덕(분덕지) 유래

"유래 : 분덕(分德)마을은 임진왜란 후 처음으로 우씨가 들어와 살았다고 전해오며 조선 영조 때 김해김씨가 전라도 남원에서 입촌하였고 정조 때 방씨가 합천으로 들어와 대를 이어 살아옴으로써 마을리 형성되었다.
화산리의 6개동 중 한 마을로서 소재지에서 2키로 지점인 정동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열 한 성씨가 살고있는 비교적 작은 마을이다. 앞에 피내가 있는데 고려 우왕 6년(1380) 왜구가 사근역을 공격해 박수경, 배언 장수 등 500여명의 군사가 죽으니 그 피가 냇물을 이루었는데 이 내를 피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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