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건강상담
직원이름표 부착요구
- 작성일
- 2013-08-21 09:42:45
- 작성자
- 배순화
- 조회수 :
- 903
보건소 직원은 공무원인줄 알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아이들 건강검진 때문에 보건소를 들렀습니다. 방학 마지막날이라 학생들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접수 담당직원이 세명 있었는데 그중 2명은 뭐 씹은 얼굴은 접수를 받고 문의에 대한 대답도 매우 쌀쌀맞더군요(바쁜데 뭘 자꾸 묻냐는 식으로). 진료실에도 이러면 어쩌나 싶어 겁을 먹고 궁금한점을 묻기도 겁나더군요 그나마 의사들은 명패가 있어서인지 아님 원래 친절한 분들인지 다행히도 괜찮더군요. 처음이라 잘몰라 진료를 하나 빼먹고 접수실로 내려갔더니 왜 이건 안하고 왔냐고 따지듯이 말하는데 욱하고 올라오는걸 애들땜에 참았습니다. 실명을 올리고 싶은데 이름도 정확히 모르겠고 옆에 친절했던 직원들도 같이 불이익을 당할까 걱정입니다. 보건소가 불친절하다는 것은 소문으로 알고 있었지만, 또 몸소 느끼지 불쾌감이 계속 남습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불친절을 유지한다면 좋은 모습은 아니지 싶습니다. 직원 명찰을 달게 하면 아무래도 책임감이 더 생기진 않을까 싶네요.
[답변]직원이름표 부착요구
- 작성일
- 2013-08-27 13:36:56
- 작성자
- 보건소
보건소를 방문하여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방학 마지막 날이라 학생 건강검진이 많아 민원인 한분 한분께 설명이 잘 되지 않아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민원실 직원은 물론 보건소 전체 직원에 대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반드시 명찰을 패용하도록 조치하여 책임감 있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학 마지막 날이라 학생 건강검진이 많아 민원인 한분 한분께 설명이 잘 되지 않아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민원실 직원은 물론 보건소 전체 직원에 대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반드시 명찰을 패용하도록 조치하여 책임감 있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담당
- 보건행정과 보건행정담당 (☎ 055-960-8010)
- 최종수정일
- 2023.12.15 1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