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의면 대대리에서 사과농사를 짓고있는 김상문이라고 합니다.

2010년 과수분야 시범사업 중 과수 정형과 생산 및 결실안정사업에 대하여 건의 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이번에 과수 정형과 생산 및 결실안정사업 중 하나인 꽃가루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 24일 업체에서 꽃가루를 받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꽃가루도 상호간 맞는 수분수가 있는 걸로 압니다.
후지를 인공수분 하려면 홍로, 양광, 쓰가루의 꽃가루가 최적의 수분수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과원도 후지,홍로,홍옥,쓰가루 4가지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이번에 수령한 대풍꽃가루는 어떤 품종으로 꽃가루를 만들었는지 표기가 없어 꽃가루를 받자마자 수분수로 어떤 품종이 들어있는지 현지에 나와있는 사람들, 그리고 대풍꽃가루 직원에게 물어봐도 모든 사과에 다 가능하다고 만 말했습니다.

저는 2007년도부터 경북대(상주)에서 구입한 꽃가루로 인공수분을 하였는데 품종마다 가장 잘 맞는 품종의 꽃가루를 구입해 인공수분을 하였습니다. 

꽃가루 인공수분은 다른 일반 농자재와는 달리 선택에 따라서는 금전적으로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결실안정사업 중 꽃가루 부분은 농민이 직접 꽃가루를 선택, 구입하고 영수증을 첨부방식으로 사업자체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농민을 위해서 애쓰시는 기술센타 직원분들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