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실
우리나라에 아프리카 채소가 자라고 있네?
- 작성일
- 2009-08-13 10:51:3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 1723
- 농촌진흥청, 열대작물 소개 및 녹색체험 1일 교실 운영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후변화 및 녹색기술을 이해하고 기후 온난화에 따른 다양한 작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녹색체험 1일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농촌의 가치를 이해시키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에 열리는『녹색체험 1일 교실』은 오는 2009년 8월 14일(금, 10:00~15:20),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제주시 오등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자는 8월 13(목)일까지 사전에 전화(064-741-2541~2)로 신청하며 부모 동반도 가능하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기후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교육을 비롯하여,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열대/아열대작물들의 살펴보고 수확체험, 열대채소 키우기 및 열대채소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50㎏이 넘는 대형호박, 뱀오이 등 50여종의 다양한 관상용 호박들도 선을 보인다.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는 그동안 온난화에 따른 열대/아열대작물의 도입 및 적응 연구를 비롯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하여 자라나는 우리의 후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녹색기술을 통한 우리농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소장 임한철,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성기철 064-741-2560
- 담당
- 농축산과 농정기획담당 (☎ 055-960-811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6: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