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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대학 2010학년도 신입생모집 설명회 개최
- 작성일
- 2009-06-24 15:13: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 1208
- 수산양식학과 신설 등 달라진 대입전형방법 제시 -
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은 입학에 대한 문의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6월 27일 대강당에서 지원예정자와 학부모, 고교진학담당교사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업대학은「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이 4월 1일 공포되면서 소속 및 명칭변경, 수산양식학과 신설 등 한국농수산대학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소속변경 : 농촌진흥청 → 농림수산식품부 · 명칭변경 : 한국농업대학 → 한국농수산대학 · 범위확대 : 농업 및 농업인 → 농어업 및 농어업인
이번 입학설명회는 우수한 입학지원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2010학년도부터 신규로 개설된 수산양식학과 소개와 전년도에 비해 달라진 입시 제도로 논술고사 폐지 등을 중심으로 입학지원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다.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한국 농어업의 미래에 대한 특강과 2010학년도 입학전형 일정, 전형요소, 제출서류 안내 및 입학원서를 교부하며, 대학 문화를 미리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학생식당 식사, 농기계전시장, PTC 유리 온실, 농업경영비절감관, 선진농업국관, 한국농업을 이끄는 농장관 등 32개 아이디어농업갤러리 견학 등의 체험학습이 실시된다.
최근 경제가 어려움에 따라 귀농·귀촌하는 도시민들이 늘어나고 한국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영농정착사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부터 입학지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2008학년도에는 300명 모집에 806명, 2009학년도 742명 지원으로 일반 4년제 농업대학보다도 높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입시경쟁률:(‘06)3.0:1(731명)→(’07)2.9(703)→(‘08)2.7(806)→(’09) 2.5(742)
한국농업대학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고령화되어 가는 농업·농촌을 발전시키고자 젊고 유능한 전문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된 3년제 국립대학으로, 3년간 등록금, 기숙사생활비, 교재비 등 학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하며, 졸업 후 6년간 농업에 종사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2,0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08년 실태조사에 의하면94.2%가 농업에 정착하고 졸업생농가 연평균 7,085만원의 소득과 약 17%가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어 지역농가의 리더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농업대학 김양식 학장은 “이번 실시하는 2010학년도 신입생모집설명회를 통하여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어업 및 농어촌을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경영인 양성하는 등 우수한 신입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에 수산양식학과 신규모집에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교학과장 권영휴 031-229-5200
- 담당
- 농축산과 농정기획담당 (☎ 055-960-811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6: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