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이상한 건설업체 대윤건설
- 작성일
- 2023-01-13 18:38:02
- 작성자
- 김대환
- 조회수 :
- 469
"나도 저런 변호사를 만나고 싶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고 정의롭고 유능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즐거워 했습니다. 그런 이상한 변호사와 같은 함양군 지곡면 소재 이상한 건설업체 대윤건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1년전 공직에서 퇴직한 이후 k water에 근무하던 친구를 통해 실로 우연한 기회에 윤사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는 공사와 전혀 관련 없는데도 매년 명절때면 함양군의 특산물인 사과, 곶감등을 매번 보내 주면서 주위에 소개해주라는 것입니다. 아무 조건도 없이, 저는 받고도 아무것도 보내 주지도 않아 부담스럽다고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도 10년이 넘게 명절때마다 함양군 특산물을 보내 오는 것입니다. 함양군 특산물 관련일을 하는 것도 아닐테고 홍보대사나 그런일을 하는것도 아닐 것인데 그래서 함양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이상한 건설업체 대윤건설 윤사장님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 소개가 윤사장의 뜻과는 전혀 관계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괜히, 대윤건설에 부담이나 주는 것이 아닌지 걱정도 해 봅니다만 공직생활내내 공사와 관련 업무를 많이 접해본 저 입장에서는 참 이해가 되질 않은게 사실 입니다. 현직에 있을 적에도 업무만 바꾸어도 업체와 공직자와 관계가 멀어지고 소원해 지는 것이 현실이 아닙니까. 함양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귀한 인연의 소중함을 이어가는 이상한 건설업체를 소개하면서 이런 업체와 업무를 같이하는 함양군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이상한 업체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민간업체가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 수자원공사 근무했던 친구도 저와 똑 같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이 소개로 인해 대윤건설에 부담이 되지 않길 거듭 부탁을 드립니다. 참 이번 설날은 함양의 사과를 보내 왔습니다, 소개도 하고 추가로 구입도 하겠습니다. 함양군을 늘 응원 하겠습니다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5.13 11: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