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1. 11. 8] 다곡리조트 개발사업 추진

작성일
2011-11-09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3625

함양군의 최대 역점 사업인 다곡리조트 개발사업은 지리적 특성을 살린 산악형 관광지 조성을 통한 관광메카로의 부상을 위해 함양군 서하면 다곡리와 지곡면 덕암리에 걸쳐 총면적 9,732,170㎡부지에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추진현황
 다곡리조트 개발사업은 2001년 3월 함양개발촉진지구가 지정 고시된 후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의 협의를 거쳐 2005년 10월 다곡리조트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2005. 11월 함양군과 민간시행사인 (주)도시와 사람간의 투자협약을 체결후 추진전담 법인인 (주)노블시티와 지역개발사업단을 별도로 출범시켜 다곡리조트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토지 등의 보상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법적절차를 2009년 11월19일 모두 마쳤으나 국제 금융위기로 시행사의 초기 투자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이 지연되어오다가 2011년 11월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최종 설계도서가 완납됨에 따라 실시계획을 승인을 앞두고 있다.

 향후 계획 및 전망
 실시계획이 승인 되면 이주단지와 공원묘지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곡리조트 개발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함양군 서하면 다곡리와 지곡면 덕암리에 걸쳐 총면적 9,732,170㎡에 6개 지구 총 76개 시설물이 들어서게 된다. 

 주요 시설별로 살펴보면, 골프 빌리지에는 골프장(36홀)을 비롯하여 콘도미니엄, 골프텔등이 들어서게 되며, 로컬빌리지에는 이주자 마을, 농촌체험시설, 공원묘지, 주거시설등의 시설, 에코빌리지에는 스키장, 눈썰매장,   콘도, 생태공원, 과학관 등의 시설, 컬쳐센터에는 전시장, 갤러리, 전시홀 및 아트센터, 정신수양원, 타워콘도등의 시설, 아트빌리지에는 아트갤러리를 비롯하여 영어마을, 실버주택, 예술인주택, 종교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웰니스 빌리지에는 함양군의 랜드마크가 될 60층 건물 1동을 비롯, 40층 건물 1동, 콘도타워 30층 건물 4동이 들어서게 되 상주인구 1만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다곡리조트 조성이 완료되면 관광객이 연150만명에서 550만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1,000명이상의 고용창출효과와 상주인구 10,000명, 유동인구 15,000/일의 인구유입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350억 이상의 지방세수증대가 기대되며, 지역총생산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하우현 지역개발사업단장은 “다곡리조트는 침체되고 있는 함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줌으로써 경제를 되살리고 예전의 인구 10만명 시대로 되돌아가 함양군이 아니라 함양시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해 줄 대형 프로젝트이다”며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가 되지 않도록 친환경적인 공법들을 도입하여 향후 타 개발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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