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6. 15] 함양군,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민간부문 전기절약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12-06-18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603

함양군은 에너지 전력 소모량이 많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하절기 전기절약 대책본부를 지난 6월초 발빠르게 구성하였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전력 과소비를 막기 위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시행과 관련하여 관련 업소의 피해 최소화와 홍보를 위해 15일(금)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간부문 전기절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관기관, 요식업협회, 상인회, 이·미용협회, 금융기관, 중소형마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자로 공고하고 6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시행하는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국세청에 등록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매장, 상점. 점포, 상가, 건물 등에 적용하는 개문(開門)냉방 영업 제한과 중소규모 상점 및 가정에서도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권장하였고, 끝으로 영업시 애로점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눴다.

 군은 개문냉방 영업제한과 관련하여 6월 홍보 및 계도와 함께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경고장 발부, 7월부터는 집중적인 단속에 들어가 위반업체로 적발되면 과태료(1회 50만원 ⇒ 2회 100만원 ⇒ 3회 200만원 ⇒ 4회이상 ⇒ 300만원)를 부가할 계획이다.

 김수안 경제과장은 “군에서도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년대비 전기절약 5% 달성을 위해 불필요한 전력찾기 운동 전개, 전력피크시간대 순차적 냉방기 가동중지, 에너지절약형 근무복입기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에너지사용제한 시행이 여름철 전력수급 극복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하여 주기를 바라며, 또한 각 사업장, 가정 등에서도 불필요한 전등 소등 조치, 전기 플러그 뽑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 오후시간(14시~17시) 냉방기 가동 자제 등의 에너지 절약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4만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만이 전력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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