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승안사지 삼층석탑
승안사지 삼층석탑

함양 승안사지 삼층석탑

  •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구라동구길 4-107
  • 문의처 : -

상세정보

  • 누리집
  • 이용요금
  • 주차정보
별점 (총 0개 후기)
점수 0 / 5.0
  • 별점 5 0 명
  • 별점 4 0 명
  • 별점 3 0 명
  • 별점 2 0 명
  • 별점 1 0 명

상세내용

고려시대 석탑의 다양한 양식중 신라 이래의 조각 양식을 충실히 계승하면서 부분적인 면에서 고려화가 뚜렷한 작품이다. 기반부는 이중으로 되어 있고 하층 기단은 지대석과 중석, 갑석을 한 돌에 새겨 모두 네개의 돌로 구성되었다.

중석은 높고 각 면에는 우주(隅柱), 탱주(撑柱)가 1주씩 조각되어 있다. 갑석은 턱이 얕고 윗면에는 단의 받침이 있다.
상층 기단 중석은 모두 4매의 판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탱주로 양분된 각 면에는 부처(佛), 보살(普薩), 비천상(飛天像) 등이 2구씩 8구가 양각되어 있다. 탑신부는 옥시노가 옥개석이 각각 별석이며, 각 층 옥신에는 우주형이 얕게 조각되어 있고 초층에는 사천왕상이 각 면에 하나씩 조각되어 있다.
옥개석은 옥신에 비해 두터워 둔탁하고 육중한 느낌을 보이는데 처마 윗선은 거의 수평을 이루다가 네 귀에서 반전을 보이며 낙수면의 경사가 심한 편이다. 옥개 받침은 각층 4단인데 처마밑에 넓은 공간을 두고 있는 것도 특이하다. 상륜부(相輪部)는 노반(露盤), 복발(覆鉢), 앙화(仰花)가 남아있는데 복발에는 중앙에 2조대선이 둘려져 있다.

이 석탑은 원래의 위치에서 두번에 걸쳐 이동 되었는데 1962년 옮겨 세울때 초층 옥신 윗면의 원형 사리공에서 원통형 사리함, 녹유사리병, 비단조각과 주머니, 유리구슬 등이 발견되었다. 원통형 사리함 밑에 놓였던 주머니 안에서 홍치(弘治) 7년(조선 성종 25년 : 1494) 중수에 관한 내용을 적은 한지 묵서중수기(韓紙 黑書重修記)가 발견되어 이 장신구는 이 때에 장치된 것으로 생각된다.

지정번호

보물 제 294호

시대구분

고려시대

위치 및 주변관광

전체

관광지

문화재

음식점

숙박시설


담당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 055-960-4540)
최종수정일
2023.09.18 11:22: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