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형문화유산

경암집 책판
경암집 책판
경암집 책판

응윤 경암집 책판

  • 문화재번호 : 도유형문화재 제 314호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기관 : -
  • 주소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안리 10번지 해인사 성보박물관 보관 중
  • 문의처 : -

상세정보

조선시대의 고승인 응윤 경암(鏡巖:1743~1804) 스님이 벽송사에서 수도 정진 하면서 기록한 책판으로 3권 1책의 목판본 시문집이다. 4주 쌍변 형식의 47매로 1804년 조성되어 활자본은 동국대학교 도서관과 규장각 도서관에 있고 판본 4매가 분실되었다.
규격은 10행 21자로 반곽은20.5 X 16 cm이다.
권 두에는 목만중(睦萬中)과 유숙지(柳肅之)의 서(序)와 목만중의 경암대사 영찬이 있고 끝에는 제가 팔간(八間)의 행장과 이재기(李在璣)의 발문이 있다.
권 상에는 명산고찰을 소재로 한 저자의 심경을 읊었거나 법려와 후학에게 보내는 경려와 법어 및 석별의 정을 나타낸 오언절구. 칠언절구 고시등이 수록되어 있고,
권 하에는 4편의 서(해인사 백련암 중창기, 벽송암기등)와 중요사찰의 사료 24편의 기(記)가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잡저에 수록에 '논 한자설', '논 무학사적설', '오효자전', '박열부전', '논 삼교도의'등은 당시 종교사회에서 유교적 사회윤리에 대한 불교적 관심과 저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부록 형식의 권하에는 잡저. 소. 한화록(韓話錄). 문답이 수록되어 있다.

담당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최종수정일
2024.01.01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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