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형문화유산

남양홍씨 병 신 보 책판
남양홍씨 병 신 보 책판

남양홍씨 병 신 보 책판

  • 문화재번호 : 도유형문화재 제 341호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기관 : -
  •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백천리 척지마을
  • 문의처 : -

상세정보

남양홍씨 병 신보 책판은 숙종 42년(1716년)에 족보를 찍기 위해 만든 책판으로 총 168판중 없어진 판이 70판으며 현재 98판이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크기는 가로 55cm, 세로 25.5cm이다.
남양홍씨가 함양에 들어온 것은 조선 성종시대에 통정대부 천령부사를 지낸 홍인손으로 고을을 다스릴 때 인덕을 베풀어 군민들이 철비를 세워 선정을 기렸다고 전하며, 관직에서 물러난 후 함양의 산수와 인심이 살기좋은 곳으로 생각하여 함양읍 척지마을에 터를 잡고 살면서 후손이 번성하게 되었고, 그의 후손 홍우녕이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하여 고을을 살펴보니 선대의 선덕이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일족들이 병 신보를 제작하게 되었다 하며, 그 당시 활자판 원본이 경북 청송군 청송읍 홍순백씨에 의하여 보존되어 전하여 짐에 따라 결실본에 대한 확인 작업이 가능하였다.
현존하는 보판으로는 제작 연대가 상당히 앞서가는 금석문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 되고 있다.

담당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최종수정일
2024.01.01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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