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

함양 개평리 소나무

함양 개평리 소나무

  • 문화재번호 : 기념물 제 211호
  • 시대 : -
  • 관리기관 : -
  •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55
  • 문의처 : -

상세정보

당송으로 불리우는 처진 소나무로 높이가 16m, 나무둥치 둘레 2.95m, 뿌리둘레 3.5m, 가지둘레 21m로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의 형상이 배모양으로 되어 있어 처진 소나무가 돛을 연상케 하고 있고 그 밑에 우물이 있는데 이 우물외에 마을에서 우물을 파면 배밑 바닥에 구멍을 뚫는 것과 같이 배가 가라 앉는다 하여 300년전 청하 현감을 지낸 정덕제가 어느 누구도 마을의 우물을 파거나 나무나 우물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바위에 종암(鐘巖)이라는 글자를 새겨 경종을 울렸다고 한다.
해방이후 까지 전 동민이 이 당송 밑에서 마을 당제를 지낸후 각 가정의 액을 막고, 강녕을 비는 지신밟기를 하였다고 전하며, 풍천노씨의 함양 입향설에 의하면 옥계 노진 선생의 선조께서 함양 지곡 개평에 입향하여 심었다는 설도 있다.

담당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최종수정일
2023.12.28 16: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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