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

함양 금대암 전나무

함양 금대암 전나무

  • 문화재번호 : 기념물 제 212호
  • 시대 : -
  • 관리기관 : -
  •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산 17-1
  • 문의처 : -

상세정보

금대암 전나무는 지리산을 앞에 두고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위치한 금대암 사찰 앞쪽에 서 있는 나무로 수령은 500여년 정도로 추정되며, 큰나무는 높이 40m, 흉고둘레 2.92m로써 현존하는 전나무 중 최고 수령과 크기로 평가되고 있다. 탁영 김일손(金馹孫)이 쓴 기행문 유두류록에 의하면 '산사를 찾으니 20여명의 스님이 정진도량 하고 있었다'하였고, '뇌계 유효인이 쓴 시중에 ' 잘있느냐 금대절아 송하문이 옛 같구나, 송풍에 맑은 꿈 깨어 잠꼬대를 하는구나' 라는 내용이 있어 당시 행호조사 (行乎租師:1403년)가 중창한 금대암에는 노송이 많이 있었으며, 이 전나무는 당시의 나무로 평가되고 있다.
금대암 마당앞에 2그루가 있었으나 2000년 1그루가 벼락에 맞아 없어지고 현재 1그루만 남아있다.

담당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최종수정일
2023.12.28 16: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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