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절대 가지 마세요 상림공원앞 엔돌핀 해물찜
- 작성일
- 2010-11-08 18:42:18
- 작성자
- 김정임
- 조회수 :
- 1653
여행 중에 들른 함양군은 한 식당 때문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되었습니다. 가족 여행 중에 들른 함양시의 상림공원은 가을 색에 맞게 너무 예뻤읍니다. 그러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엔돌핀 해물찜이라는 식당은 서비스 불친절에 음식 정말 맛없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에 손님이 좀 많았습니다. 음식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데 밑반찬은 가져다 주다 말고(접시를 던지듯이) 찌게는 국물은 쫄아드는데 공기밥을 식당 앞에 퍼 놓고 가져다 주지 주지 않아서 언니가 밥을 가져다 주는데 주방에서 하는 말이 바쁘니ㄱ까 반찬 대충 몇가지 가져다 주라고 하더군요 그 말에 기분이 나빠져 항의를 하는데 바쁘니가 이해하라고 하는 겁니다. 물론 우리가 타지 사람이긴 하지만 식당에 들어간 순서가 있는데 제일 나중에 음식을 가져다 준 것도 기분나쁘고 특히 대충 몇가지 가져다 주라고 하는 말에 기분이 무척 나빴습니가. 결국 식당이 소란스러워 졌고 경찰까지 불러 음식 값의 반을 내고 나와서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도로 휴게소 에서 점심 식사를 다시 했습니다. 그렇게 음식맛 엉망이고 서비스 불친절한 식당이 어떻게 모범식당이 될 수 있는지 함양 군청에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행하시는 분들은 절대 그 식당에 가지 마세요 저희처럼 돈내고 식사 하시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음식 대충 몇가지 가져다 주고 말 수 있으니까요
- 담당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 (☎ 055-960-4520)
- 최종수정일
- 2024.02.07 22: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