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강화에 사시는 어머님와 며칠전 함양에 다녀왔어요. 아버님 ,어머님,우리 부부, 비찬이 ,유찬이 6식구가 산청약초축제도 보고 함양에 있는 상림공원에 들러 산책하고  올라오면서 덕산온천에 들를 계획으로 출발했어요. 비가 자주와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하게도 날이 좋았네요.^^
내려가는 길이라 함양을 먼저 들르게 되었는데 잘했다 싶을 만큼 좋은 추억을 남겼어요. 내려가자마자 물어물어 원조 갈비찜과 갈비탕을 맛있게 먹고 상림으로 출발!
생각지도 않게 전국노래자랑도 보고 ,무료로 꽃도 받았어요. 무료꽃나눔행사는 몇해전에 산청에 가서 받은적이 있었는데 너무 반갑게도 그때 꽃나눔행사를 했던 어머니정원에서 이번엔 함양에서
행사를 했다네요. 지금은 좀 커져서 씨밀레자연학교인가 숲학교인가를 하면서 꽃을 나눠주더라구요. 예전에 받았던 꽃들도 예쁘게 키웠는데.. 굉장히 튼튼했어요.
올해도 또 꽃을 받아갔네요.(몇해전에도 3포트를 받아갔는데..올해는 4포트나 받았어요^8^)
이젠 제법 커버린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했어요.
다음엔 어디서 하시려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