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불편신고
함양군 윗분들한테 알려드립니다.
- 작성일
- 2015-08-21 18:50:59
- 작성자
- 황석인
- 조회수 :
- 875
안녕하세요. 저는 타지역에서 산행을 위해 황석산을 등산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여기 저기 산행을 많이 해왔지만 이렇게 등산객들에게 시간을 허비하는 산행은 처음 입니다.
상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함양군 서하면에 황석산이라는 산이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산입니다.
1달전 경치가 좋다는 소리에 산행을 하러 출발을 했지만 초입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거연정 휴게소에서 마을로 들어서 모텔을 기준으로 갈림길이 나와 차량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우측도로로 진입을 했습니다. 황석산이 경치가 좋은 산인데도 불과하고 이정표가 없었습니다.
산 중턱까지 길이 나와있길래 주차장인줄 알고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못가 시멘트도로로 바뀌더니 가파는 좁은 길이 나오더군요.
대부분 주차장으로 가는길은 아스팔트로 되어있지만 황석산은 자연을 생각하기에 최소한의 도로포장을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도 돌릴수 없는 좁은 길이기에 길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5분정도 올라가 보니 시멘트도로는 온데 간데 없이 흙길에 덩그러니 집한채 무덤 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흙길에는 트럭이 서있어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짜증이 조금씩 올라왔지만 기분 좋게 산행을 왔기에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크락션을 울려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아, 트럭 안에 전화번호가 있더군요.
전화를 걸어 트럭 좀 빼달라고 하니,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더라고요. 그래서 차근 차근 설명을 했습니다. "등산객인데요 지금 흙길을 지나가야 되는데 그쪽 트럭으로 인해 갈수 없는 상황이니 차를 빼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한 5분정도 지난 후에 흙길 쪽에서 사람이 걸어 내려 오더라고요.
차림을 봐서는 저 처럼 등산객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주차장까지 올라가야 하니 차 좀 빼달라고하니, "어디를 올라 가실려고 하세요?" 라고 합니다. 등산객이 등산하러 주차장 간다고 하니, 이길은 등산로 아니라고 하며, 차 돌려서 내려 가라고 하더군요.
더운날 짜증을 안내려 했지만 다시 왔던길 내려가라니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서로 언성도 높아 졌고, 서로 짜증이 나있었지만, 결국 저는 내려와 모텔 어귀에 작은 등산로 이정표를 찾았습니다.
이 상황이 이해가 가시나요?
현지인이 아니면 도저히 쉽게 이정표도 찾지 못할 정도로 숨겨져 있으며, 등산로로 가는 제대로 된 이정표도 몇개를 보지도 못했습니다.
심지어 잘못 올라간 과수원 젊은 주인도 민원을 넣어도 몇개월째 아무소식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항양군에 태어나고 살아오는 이 지역에서도 군민 한사람이 민원을 넣었는데도 함양군 기관에서는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건 황석산만 좋은거지 제대로된 이정표 하나 없을 정도의 등산로는 기관 단체에서 나서서 해결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황석산 정상에 올라가니 짜증도 날아 갔지만,
초입부터 짜증나는 산행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기관단체에서는 이 상황을 알고는 계시나요?
모든 사람을 현지인으로 생각 하고있는 마인드로 함양관광기관을 운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경치 때문에 가고싶지만, 그날의 기억이 날까바 짜증부터 납니다.
이 상황을 해결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국민 세금으로 일하신다면, 납세자 한사람으로써 귀을 기울여 최소한 이정표라도 제대로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가을 단풍 보러 갈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최소한의 이정표라도 시정되었으면 합니다.
시정되지 않으신다면 다른 기관에 동일한 민원 넣겠습니다.
제가 여기 저기 산행을 많이 해왔지만 이렇게 등산객들에게 시간을 허비하는 산행은 처음 입니다.
상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함양군 서하면에 황석산이라는 산이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산입니다.
1달전 경치가 좋다는 소리에 산행을 하러 출발을 했지만 초입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거연정 휴게소에서 마을로 들어서 모텔을 기준으로 갈림길이 나와 차량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우측도로로 진입을 했습니다. 황석산이 경치가 좋은 산인데도 불과하고 이정표가 없었습니다.
산 중턱까지 길이 나와있길래 주차장인줄 알고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못가 시멘트도로로 바뀌더니 가파는 좁은 길이 나오더군요.
대부분 주차장으로 가는길은 아스팔트로 되어있지만 황석산은 자연을 생각하기에 최소한의 도로포장을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도 돌릴수 없는 좁은 길이기에 길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5분정도 올라가 보니 시멘트도로는 온데 간데 없이 흙길에 덩그러니 집한채 무덤 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흙길에는 트럭이 서있어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짜증이 조금씩 올라왔지만 기분 좋게 산행을 왔기에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크락션을 울려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아, 트럭 안에 전화번호가 있더군요.
전화를 걸어 트럭 좀 빼달라고 하니,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더라고요. 그래서 차근 차근 설명을 했습니다. "등산객인데요 지금 흙길을 지나가야 되는데 그쪽 트럭으로 인해 갈수 없는 상황이니 차를 빼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한 5분정도 지난 후에 흙길 쪽에서 사람이 걸어 내려 오더라고요.
차림을 봐서는 저 처럼 등산객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주차장까지 올라가야 하니 차 좀 빼달라고하니, "어디를 올라 가실려고 하세요?" 라고 합니다. 등산객이 등산하러 주차장 간다고 하니, 이길은 등산로 아니라고 하며, 차 돌려서 내려 가라고 하더군요.
더운날 짜증을 안내려 했지만 다시 왔던길 내려가라니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서로 언성도 높아 졌고, 서로 짜증이 나있었지만, 결국 저는 내려와 모텔 어귀에 작은 등산로 이정표를 찾았습니다.
이 상황이 이해가 가시나요?
현지인이 아니면 도저히 쉽게 이정표도 찾지 못할 정도로 숨겨져 있으며, 등산로로 가는 제대로 된 이정표도 몇개를 보지도 못했습니다.
심지어 잘못 올라간 과수원 젊은 주인도 민원을 넣어도 몇개월째 아무소식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항양군에 태어나고 살아오는 이 지역에서도 군민 한사람이 민원을 넣었는데도 함양군 기관에서는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건 황석산만 좋은거지 제대로된 이정표 하나 없을 정도의 등산로는 기관 단체에서 나서서 해결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황석산 정상에 올라가니 짜증도 날아 갔지만,
초입부터 짜증나는 산행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기관단체에서는 이 상황을 알고는 계시나요?
모든 사람을 현지인으로 생각 하고있는 마인드로 함양관광기관을 운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경치 때문에 가고싶지만, 그날의 기억이 날까바 짜증부터 납니다.
이 상황을 해결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국민 세금으로 일하신다면, 납세자 한사람으로써 귀을 기울여 최소한 이정표라도 제대로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가을 단풍 보러 갈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최소한의 이정표라도 시정되었으면 합니다.
시정되지 않으신다면 다른 기관에 동일한 민원 넣겠습니다.
- 담당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 (☎ 055-960-4520)
- 최종수정일
- 2023.12.15 09: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