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KT산청지점에 근무하는 노조지부장 박찬기입니다.
저희 KT함양사옥에 진출입 시 많은 불편사항이 있어서 두차례 군청과 경찰서에 정식 공문과 여러 차례 담당부서에 전화통화를 하였으나 결과에 대해 회신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사옥 출입 시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KT를 방문하시는 고객님 역시 동일한 상황입니다.
저희 지점에는 직원 및 작업차량, 민원인 차량이 일별  100대 이상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사옥 맞은편 롯데슈펴의 차량까지 감안하면 더 많은 차량이 저희 사옥의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최근 전기, 통신 지중화 작업으로 인한 많은 작업차량 또한 KT주차장을 이용하고 야간 주차까지 하고 있어 저희 지점 직원, 작업차량, 방문객은 이런 불편을 감수하고 공사차량의 편의를 주고 있습니다.
군수님!
KT사옥 진출입 시 좌, 우회전이 원활하도록 중앙선을 점선으로 변경 요청드립니다.  KT사옥 진출입 차량은 중앙선침범이 되어 버립니다. 또한 저희 작업차량은 전주관련 차량도 있어서 수동, 지곡, 남원방면에서 작업 후 귀국 시 시내(동문네거리)를 경유해야 하므로 차량 정체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통신장애로 인한 긴급출동 상황 발생 시 긴급상황 대처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출입차량은  파파라치에게 찍혀서 범칙금도 부과하고 있습니다.  
차선이 실선이어서 함양으로 귀농하신 분들도 네비게이션 안내로 저희 지점을 방문할 때면 한주아파트 뒤의 정말 복잡하고 도로 양쪽으로 주차되어 있는 복잡한 도로를 지나서 한주상가와 구파출소 사이 도로에서 좌회선을 하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복잡한 좁은 도로를 지나기에 사고나 차량정체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군수님께 꼭 요청드립니다.
시내중심가의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통신장애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KT사옥 진출입로 시 양방향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변경 요청드립니다.  
두 번째 공문을 보내고 나서도 아직도 답변이 없고 29일까지 포장을 마무리한다는 플랭카드를 보고 급하게 요청드립니다.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 부탁드립니다.